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6월 생산·소비 일제히 반등 성공…투자는 넉 달째 감소세

  • 0
  • 0
  • 폰트사이즈

경제 일반

    6월 생산·소비 일제히 반등 성공…투자는 넉 달째 감소세

    • 0
    • 폰트사이즈

    산업생산 1.2%↑, 소매판매 0.5%↑…설비투자는 3.7% 떨어져 4개월 연속 감소

    연합뉴스연합뉴스
    지난달 전산업 생산과 소비가 상승하며 각각 3개월, 4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건설기성도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만 투자 부문에서 설비투자는 3.7% 큰 폭으로 감소하며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5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8(2020년=100)로 전달보다 1.2% 증가했다.

    전산업 생산지수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0.7%, 1.1% 감소하다 석 달 만에 광공업(1.6%) 및 서비스업(0.5%), 공공행정(1.4%) 생산이 모두 늘면서 다시 상승했다.

    광공업 중 제조업은 반도체(6.6%)·자동차(4.2%)·금속가공(4.7%) 등에서 주로 증가해 증가세(1.7%)로 전환한 영향이 컸다.

    다만 전자부품은 전월보다 18.9% 줄며 2008년 12월(-30.9%) 이후 16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이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1.6%)에서 판매가 줄었지만 의복 등 준내구재(4.1%), 화장품 등 비내구재(0.3%)에서 판매 등이 늘면서 0.5% 증가했다.

    건설업 생산을 반영하는 건설기성은 토목(-2.8%)에서 공사 실적이 줄었으나, 건축(10.3%)에서 공사 실적이 늘어 6.7% 증가했다.

    다만 설비투자는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3.7% 줄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지난 2월 21.3% 큰 폭으로 증가한 이후 전월대비로는 꾸준히 감소했는데, 설비투자가 넉 달째 감소한 일은 2018년 2~6월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통계청 제공통계청 제공
    한편 2분기 기준으로는 서비스업은 0.5% 증가했지만, 광공업(-0.1%), 공공행정(-3.0%)이 줄면서 전산업생산이 0.1%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0.3% 증가했으나, 소매판매(-1.0%), 건설기성(-3.3%)은 감소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1p 떨어진 반면, 앞으로 경기 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p 상승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