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발생한 상가 시즈히터 화재. 포항북부소방서 제공경북 포항북부소방서 '소소심 교육'이 화재 초기 진화 성공 등 효과를 내고 있다.
30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을 받은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대형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1일~29일 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모두 관계자 또는 인근 상인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특히 올 1월 28일에는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자체 진화까지, 소소심 교육의 중요성을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화재는 수족관 주변 시즈히터, 누전차단기, 전선 등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노후 시설 점검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소화기의 초기 화재 진화 능력이 소방차 1대의 위력과 같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소화기 비치와 사용법 숙지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명심해 여름철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북부소방서 유아 소화기 교육. 포항북부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