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강화 수산물, 제가 먹어봤습니다"
일부 유튜버의 방사능 의혹 제기로 피해를 입은 강화도 어촌계를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수산물 안전성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오늘 유정복 인천시장은 박용철 강화군수 등과 함께 강화 외포항을 방문해 방사성 물질 검사를 위한 해수 채취를 하고, 어민들과의 간담회와 지역 수산물 시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와 정부 모두 공식 해수 검사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며 "강화도 수산물은 안심하고 먹어도 괜찮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 도심 남북 연결 지하도로 뚫린다
인천 도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하도로 건설이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주안산단고가교 4㎞ 구간에 왕복 2~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계획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하도로는 지난해 12월 마무리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 총사업비가 4714억 으로 추산됐고 오는 2035년 완공 목표입니다.
인천시, 소상공인에 최대 5천만원 저금리 대출 지원
인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편성한 50억 원의 소상공인 시장진흥자금 중 하반기에 25억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점포 시설 개선이나 운영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