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 제공한국승강기대학교는 학교기업 KLCC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지역전략산업연계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승강기대에 따르면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대학이 운영하는 기업 형태의 실습 공간에서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의 환경과 다름 없는 조건에 따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산업기반과 연계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4단계 지원사업의 경우 전국 특성화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의미가 크다.
이번 선정은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의 전문성과 현장 실무 중심 교육역량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이에 따라 향후 2년 간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까지 국고 지원을 통해 실전형 승강기 기술교육과 지역 산업 연계 모델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한국승강기대 학교기업 KLCC는 이에 따라 '스마트 승강기 유지관리 및 진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AI 기반 상태 예측 시스템 실습환경 구축, 산학 프로젝트형 취창업 플랫폼 교육 확대, 졸업 후 취업 연계형 실전 훈련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인해 2년 간 총 6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5년 간 최대 16억 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비는 연간 정부지원금 2억 5천만 원에 대학의 대응 투자금 6900만 원으로 마련되며 거창군도 지자체 대응 투자금 3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현석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승강기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전국 유일의 핵심 교육 기관으로, 정부는 물론 거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은 지역-대학-산업이 협력하는 또 하나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