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2025 K-뷰티 명예의 전당 팝업 성료. 마녀공장 제공마녀공장이 미국 LA에서 열린 '2025 K-뷰티 명예의 전당(K-Beauty Hall of Fame)' 팝업에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뷰티 유통 기업 한성 USA가 얼타 뷰티와 함께 개최한 행사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할리우드 중심지에서 열렸다. K-뷰티 대표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미국 현지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마녀공장은 '마녀의 매직팟' 프로그램과 함께 주력 제품인 퓨어 클렌징 오일, 갈락 필링젤, 갈락 나이아신 3.0 에센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첫날 VIP 파티에서는 얼타 뷰티 바이어들과 인플루언서, 현지 매체 에디터들이 참석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틱톡 팔로워 120만명의 뷰티 인플루언서 웬디스킨이 마녀공장 세션을 진행하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마녀공장 부스는 입장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준비된 체험 세션은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얼타 뷰티 바이어들은 "퓨어 클렌징 오일은 이미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며, 갈락 라인의 제품력과 트렌디함이 인상적"이라며 향후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녀공장은 2023년 7월 얼타 뷰티에 입점한 이후, 미국 전역 1400여 개 매장으로 유통을 확대한 바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다시금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