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9시쯤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군산대학교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실험실과 복도,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 약 155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24일 오후 9시쯤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군산대학교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실험실과 복도 일부와 에어컨과 PC 등 집기가 불에 타 약 155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57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27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RC카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