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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의 야망' 월드컵 이어 올림픽 유치 도전… 韓 전북과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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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하의 야망' 월드컵 이어 올림픽 유치 도전… 韓 전북과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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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심한 더위로 IOC 선호하는 7~8월 대회 개최는 불투명

    2019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폐회식 모습. 연합뉴스2019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폐회식 모습. 연합뉴스
    카타르 도하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한다. 한국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 올해 2월 전북특별자치도를 선정한 바 있어 경쟁이 예상된다.
     
    AP통신은 "카타르 올림픽위원회가 2036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한 유치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며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이후 14년 만에 올림픽 유치 의사를 확인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다만, 이 통신은 "도하가 올림픽을 유치할 경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선호하는 7~8월에 대회를 열 수 있을지 미지수"라며 "해당 기간 극심한 더위 때문에 2022년 FIFA 월드컵도 11월, 12월에 개최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도하 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카타르는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의 글로벌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으며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스포츠 분야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계속 늘려왔다"고 강조했다.
     
    AFP통신은 "하계 올림픽이 2024년 프랑스 파리,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2032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기 때문에 2036년은 아시아 또는 아프리카에서 열리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카타르가 올림픽을 유치하면 올림픽을 개최하는 첫 아랍 국가가 된다. 카타르는 2006년 하계 아시안게임을 개최했고, 2030년에도 하계 아시안게임을 열 계획이다. 2022년 FIFA 월드컵,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 2024년 세계수영선수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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