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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성가롤로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6년 연속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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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성가롤로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6년 연속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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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가롤로병원. 고영호 기자성가롤로병원. 고영호 기자
    전남지역 최대 종합병원인 순천 성가롤로병원(병원장 박명옥)이 최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 폐렴으로 입원해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 대한 분석 결과이다.
     
    평가지표는 총 5개로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이다.
     
    성가롤로병원은 본 평가의 모든 지표에서 전체 병원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로 1등급을 획득했으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처음 시행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2014년부터 2년마다 적정성 평가를 하며 6년 연속 1등급이다.
     
    심평원은 폐렴 적정성 평가를 통해 진단과 치료의 질 개선을 유도해 의료서비스 질 및 국민 건강 결과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성가롤로병원 측은 "통계청의 2023년 조사 결과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으로 방치하기 쉽지만 악화되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어 경험적 진단과 시기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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