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경남도, 산청 등 7개 시군에 긴급복구비 20억 원 긴급 지원

  • 0
  • 0
  • 폰트사이즈

경남

    경남도, 산청 등 7개 시군에 긴급복구비 20억 원 긴급 지원

    • 0
    • 폰트사이즈
    산청군 산사태. 연합뉴스 산청군 산사태. 연합뉴스 
    경상남도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합천·의령 등 7개 시군에 2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긴급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부금은 주택·농경지 침수, 도로·하천시설 유실 등 피해를 빨리 복구하고, 주민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돕고자 긴급 편성됐다.

    가장 큰 피해가 난 산청군에 10억 원, 합천·의령군에 각 3억 원, 진주·창녕·함양·함안 등 4개 시군에 각 1억 원씩이다. 이들 지역에는 앞으로 정부의 특별교부세가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완수 지사는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결정했다"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시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