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삭톡. bhc 제공bhc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신개념 커스터마이징 치킨 메뉴 '콰삭톡'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콰삭톡'은 지난 2월 출시돼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한 인기 메뉴 '콰삭킹'에, 원하는 시즈닝을 직접 뿌려 먹을 수 있는 방식이다.
제공되는 시즈닝팩은 △매콤달콤한 '스윗 칠리톡' △달콤하고 부드러운 '버터 비스킷톡' △알싸하고 감칠맛 나는 '트리플 페퍼톡' 등 총 3종이다.
치킨뿐만 아니라 감자튀김, 치즈볼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에도 활용 가능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콰삭킹의 기존 구성(콤보·윙·스틱·순살)에 시즈닝팩이 함께 제공되며, 모든 bhc 매장 및 자사앱, 배달앱을 통해 동시에 출시된다.
이와 함께 bhc는 닭가슴살을 스틱 형태로 튀겨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콰삭킹 순살 하프' 메뉴도 선보였다. 해당 메뉴는 자사앱과 배달앱에서 '콰삭킹' 포함 전 치킨 메뉴에 옵션 형태로 노출된다.
bhc 관계자는 "'콰삭톡'은 시즈닝 기술력을 더해 고객이 직접 맛을 선택하고 조합할 수 있는 재미까지 제공하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선택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메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