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노인 공익활동'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운영 성과를 분석해 이 중 200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지역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 지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현장 중심 운영과 체계적인 사업관리로 참여 어르신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건강한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계속해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