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에도 '말라리아 경보' 발령
경기도는 파주시, 고양시, 연천군에 이어 어제 양주시에도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 발령 이후 '군집사례'가 발생하면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발령합니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이 14일 이내 증상이 발현하고, 이들의 거주지가 1km 이내인 경우입니다.
경기도, 중소 수출기업 100곳에 판로개척 지원
경기도는 중소 수출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수출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벌입니다.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과 중국, 베트남, 인도 등 4개국 진출을 도울 계획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무료 제공'
경기도는 오늘부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앞서 경기도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장례식장 다회용기 대여세척서비스 지원 사업'을 위해 6억2천700만원을 본예산에 편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장례식장과 15개 공공·민간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무료로 제공하게 됩니다.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 47개 기업 추가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5일제 시범사업' 2차 모집을 통해 47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원의 임금 보전 장려금을 제공합니다.
또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공정 컨설팅, 근태 관리시스템 구축 등 혜택을 줍니다.
경기도, 제조기업 30곳에 로봇 도입비용 지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 30곳에 제조로봇 설치를 지원합니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증대를 위해 경기도가 제조로봇 도입에 드는 비용의 60%를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1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같은 달 말 발표평가로 최종과제를 선정한 뒤 9월부터 로봇 도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