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가보자GO' 행사. 순천경찰서 제공순천경찰서가 15일 순천세빛중학교 체육관에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순천교육지원청, 순천시, 전남한걸음센터와 함께 '학교에 가보자GO'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순천시(청소년안전망팀)․순천교육지원청(학교종합지원센터)․전남한걸음센터(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했고,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자유발언), 13.36초를 맞춰라, 학교폭력 및 약물 VR체험, Wee 퀴즈, 미션 챌린지, 청소년도박 설문 및 키보드 키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사이버도박․마약의 위험성, 학교폭력 가․피해자 가상체험 등을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예방을 직접 홍보했다.
'학교에 가보자GO'는 순천경찰서 자체시책으로 경찰서장-중간관리자(과장․팀장)-학교전남경찰관·SPO의 학교 방문을 활성화하고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 제언부터 해결방안까지 경찰-교사-학생이 이야기를 나누고 진짜 친구가 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순천경찰서는 "학교폭력 다발 우려 학교에 대해서는 주기적 방문, 특별예방 교육 강화, 학교 요청시 교내 안전 활동 협업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하계 방학을 대비해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범죄·비행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