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와 코트라 충북지원본부가 15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충북 해외바이어 초청 전략산업 종합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 유망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농산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관련 도내 기업 58개사와 일본과 중국 등 8개국 24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바이어들은 충북도가 운영하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기업 생산품을 사전에 살펴보고현장에서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수출바우처, 수출자문관, 인증.보험 지원 등수출 전략화 기업 육성과 해외무역전시회, 해외무역사절단, 해외 판매장 운영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충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통상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도내 수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종합무역상담회가 도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