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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폭염에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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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폭염에 따라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했다. 전주시 제공전주시가 폭염에 따라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했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우범기 시장의 소통 행보인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최근 2주간 전북지역 전역에 연일 35도를 넘나든 찜통더위가 지속하고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시민 안전을 우려해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잠정 중단하지만 우범기 시장이 무더위쉼터와 경로당 등을 순회하면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 1월 21일 호성동을 시작으로 8개 동에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오다 대선 일정에 따라 일시 중단한 뒤 지난 4일 효자5동에서 재개했으나 폭염으로 중단하게 됐다.

    전주시는 잠정 연기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다음 달 19일부터 재계할 예정이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2~4개 동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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