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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세종농협, 공공형 계절근로 교류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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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농협 상호교류 업무협약식. 충남세종농협 제공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농협 상호교류 업무협약식. 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10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농협 간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해웅 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김진욱 부장, 공공형 계절근로를 운영하고 있는 관내 15개 농협의 조합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휴인력 교류를 통한 인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는 202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시범 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사업을 신청한 지역농협이 직접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필요 농가에 농업 노동력을 제공하는 제도다.
     
    충남지역에서는 올해 15개 농협이 라오스, 몽골 등 470여 명과 계약을 맺었다.
     
    정해웅 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은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충남세종농협은 앞으로도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를 더욱 확대 및 홍보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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