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 제공청주한국병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7개 보건관리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시설·장비 보유 △사업장관리 업무 수행능력 △보건관리 위탁 사업장의 만족도 등에 대해 진행됐다.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청주한국병원을 포함해 전국 40여 곳이다.
청주한국병원 보건관리전문기관은 지난 2016년 2월 인가를 받은 뒤 현재까지 130여 개 사업장과 약 1만 명의 근로자에 대한 보건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산업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등 전문 인력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한국병원 강은계 직업환경의학과장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근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