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제공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9일부터 10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에 K-사이언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연구성과 전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3회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의 일환으로, 출연연의 연구성과 전시를 통해 K-사이언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세계 한인과학기술인과의 네트워크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전시에는 NST를 포함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총 7개 기관이 함께했다.
인간형 로봇핸드, 고체산화물수전해(SOEC) 전용 셀 및 스택 등을 실물로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연구성과를 볼 수 있다.
김영식 NST이사장은 "지금은 과학기술로 세계가 연결되는 시대이며, 이번 전시가 출연연과 세계 과학기술인들과의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NST는 K-사이언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