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크루 초청 공연 포스터. 아이엠병원교회 제공아이엠병원교회(담임목사 전귀현)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아이엠재활병원 7층 아브라함홀에서 문화 선교단 멘토 크루(Mentor Crew)를 초청해 공연을 진행한다.
멘토 크루는 문화라는 도구로 주로 젏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진 선교단이다.
청년세대에게 친숙한 장르와 감성을 바탕으로 교회 초청 사역뿐만 아니라 해외 선교, 국내 캠프 등 다양한 사역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멘토 크루는 '아버지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댄스와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힙합 퍼포먼스를 통해 병원 내 환자들과 직원들에게 마음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멘토 크루는 이날 오후 1시 충북CBS 라디오 '최영실의 만나'에도 출연해 이번 공연의 의미와 힙합 선교와 얽힌 여러가지 사연들도 풀어놓는다.
멘토 크루 공연 모습. 아이엠병원 사진 제공
아이엠병원교회 전귀현 담임목사는 "힙합 선교로 역동적이고 진솔한 복음의 에너지가 병원 직원들과 환우분들, 그 가족들,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회복의 메세지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엠재활병원 우봉식 병원장은 "몇 개월 전 힙합댄스를 바탕으로 한 이색적인 멘토크루의 공연과 간증을 처음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젊은 직원들이 공연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엠병원교회는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인 아이엠재활병원 원내에 정식으로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소속의 교회이다.
'가르치고 전도하고 치유하신 주님의 사랑을 행하는 교회'의 사명을 따라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임직원들을 섬기는 병원사역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외부 관객들의 관람도 가능하다. 관람 문의는 원목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