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경남

    박일호 전 밀양시장 첫 공판…'뇌물 수수' 혐의 부인

    • 0
    • 폰트사이즈

    다음 공판 오는 8월 19일

    박일호 전 밀양시장. 밀양시 제공박일호 전 밀양시장. 밀양시 제공
    박일호 전 밀양시장이 재임 당시 아파트 건설 시행사 대표에게 사업 편의 제공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시장의 첫 공판을 열었다.

    박 전 시장은 지난 2018년 시장 재임 당시 아파트 건설 시행사 대표 A씨에게 공원 조성 의무를 면제해주는 등 사업 편의 대가로 2억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전 시장 측 변호인은 이날 공판에서 "공사 편의를 부탁 받은 사실도 없고 돈을 받은 사실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다음 공판은 8월 19일로 잡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