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33분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교차로에서 25톤(t)급 트레일러 차량과 트럭이 충돌해 트레일러 운전자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5일 오후 2시 33분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교차로에서 25톤(t)급 트레일러 차량과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트럭 운전자 B(60대)씨도 쇄골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사고로 트럭에 불이 나기도 했다. 소방은 장비 14대와 37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12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은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