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전북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로프 등하강 연습을 하던 A(50대)씨가 8층 높이에서 추락해 허리와 허벅지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3일 오후 2시 46분쯤 전북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로프 등하강 연습을 하던 A(50대)씨가 8층 높이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A씨는 허리와 종아리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당시 A씨는 베란다에 로프를 매달고 8층에서 탈출하는 연습을 하고 있던 중이었고, 아파트 출입구 비가림 시설 위로 추락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