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신임 지사장. LX 순천지사 제공LX·한국국토정보공사 순천지사에 최영근(58) 지사장이 7월 1일 부임했다.
최 지사장은 1991년 LX에 입사 후 순천, 여수, 광양, 완도, 하동, 제주지사 등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동안 LX 사장 표창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전라남도 지사 표창·LX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LX공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관련업무를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지적측량 품질향상과 시민중심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최고 등급 달성은 물론 민원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직원 간 소통과 배려 문화를 육성하고 있다.
최 지사장은 "고향인 순천지사에 부임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지역사회에서도 LX공사 순천지사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그 기대에 부응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이라는 순천시 슬로건에 알맞은 순천지사를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의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일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34년동안 LX공사에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에 본인의 열정을 더해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조직문화 형성하겠으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토지정보제공과 더불어 문턱 없는 지사를 만들어 '시민과 함께하는 지사'를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