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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소방본부, 폭염구급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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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가 폭염구급대를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폭염구급대는 폭염 대응 기간인 9월 30일까지 119구급차 147대와 펌퓰런스 143대에 얼음조끼 등 9종의 폭염전용 구급장비를 구비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온열질환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지역과 마을 방송, SNS 등을 통해 행동 요령도 홍보할 방침이다.

    소방본부는 지난해 경북 지역에 27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며 평년에 비해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에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폭염 시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삼가고, 주변의 고령자·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세심히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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