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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앞두고 '빗물 배수' 집중관리…충남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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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집중호우 앞두고 '빗물 배수' 집중관리…충남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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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 대비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 충남도 제공호우 대비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는 '빗물 배수' 집중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도는 2일 침수피해가 있었던 홍성군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서계원 홍성군 행정복지국장 등 점검반은 이날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과 홍성읍 남장리 빗물받이 정비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살폈다.
     
    종합터미널 주변은 2021년 집중호우로 상가 10동 등 저지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후 도와 홍성군은 터미널 주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한 고암리와 대교리 일원 0.49㎢에 빗물펌프장 설치와 관로개량 등을 추진 중이다.
     
    남장리에서는 도시침수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빗물받이 청소와 우수관로 준설 등 배수시설 정비에 대한 당부가 이뤄졌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철저한 점검과 정비, 신속한 통제와 대피 등을 통해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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