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역량 수영평가. 강릉해경서 제공강릉해양경찰서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강릉원주대학교 수영장에서 '2025년 경찰관 구조역량 수영평가'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경정 이하 경찰관으로 자유형과 평영, 잠영 등 실제 해양 구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수영 기술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해양경찰은 해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명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든 경찰관의 기본 체력과 수영 능력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수영 능력 평가와 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을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의 해양경찰 임무는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이 요구된다"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구조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조역량 수영평가. 강릉해경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