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 공급 계획. LH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전국에 총 551필지 60만 6429㎡ 규모로 주택과 산업 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성남낙생 공공주택 지구 내 분양연립주택용지 D-1블록에 1만4001㎡(1필지)인 공동주택용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332필지·8.9만㎡) △상업업무용지(98필지·8.3만㎡) △산업유통용지(92필지·37.4만㎡) 등이다.
공동주택용지 공급 예정가격은 857억 원이고 토지 사용가능 시기는 2027년 6월이다. 단독 주택용지는 김해진례, 부산장안, 구리갈매역세권, 청주지북 등에 공급된다.
이 중 김해진례 지구에 공급되는 용지는 점포겸용 택지(102필지·2만 8720㎡)로 오는 9월부터 사용할 수 있고 대금도 2년 무이자로 분할해서 낼 수 있다. 3.3㎡당 360만 원 수준에 가격이 책정됐다.
산업유통용지는 전주탄소소재국가산단, 인천남동도시첨단 산업단지, 남청주현도 등에 공급된다. 상업 업무 용지는 화성동탄, 양주옥정, 의왕청계 등이다.
구체적인 지구별 공급 계획과 일정은 LH청약플러스나 LH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