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 발령
경기도는 어제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 발령 이후 '군집사례'가 발생하면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발령합니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이 14일 이내 증상이 발현하고, 이들의 거주지가 1km 이내인 경우를 뜻합니다.
경기도 '언제나 돌봄 서비스' 이용자 3만6천명 돌파
경기도는 긴급 돌봄이 필요할 때 12살 이하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언제나 돌봄 서비스'가 시행 11개월 만에 이용자 3만6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는 언제나 어린이집 6천857명,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천352명, 방문형 긴급돌봄 2만8천596명 등 3만6천805명에 달했습니다.
현재 언제나 어린이집 유형은 부천 등 10개 시군에서, 초등시설형 돌봄은 수원 등 17개 시군에서, 방문형 긴급돌봄은 화성 등 10개 시군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동아시안컵 '기회경기관람권' 판매
경기도는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기회경기관람권을 오늘 오전 9시부터 선착순 판매합니다.
기회경기관람권은 도내 70살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이 동반자 1인과 함께 1인당 천원으로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할인 티켓입니다.
판매 대상은 이번 국가대표 경기 가운데 7일 저녁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대 중국 경기 등 도내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6경기 관람권입니다.
전해철, 임기 1년 남기고 경기도 도정자문위원장 사임
옛 친문재인계 인사인 전해철 전 국회의원이 임기를 1년 남기고 경기도 도정자문위원장직에서 사임했습니다.
전해철 전 의원은 그제 도청 광교청사에서 열린 도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난해 8월 도정자문위원장을 맡은 전해철 전 의원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였으며, 도정자문위원장은 별도의 해촉 절차 없이 자진 사임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자동차부품기업 '통상환경조사단' 美 파견
경기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에 참가한 도내 유망 자동차부품 기업 10곳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동남부 주요 산업거점인 조지아주를 방문해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9월 전기전자·반도체 업종 관련 통상환경조사단도 파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