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2일부터 7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제55회 공예품 대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277점이 출품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7명, 동상 10명, 장려 10명, 특선 12명, 입선 50명 등 92명을 선정한다. 특선 이상은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경남 대표로 출품한다.
심사 결과는 4일 경남도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7일 시상한다. 수상 작품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5일 오전 10시부터 7일 정오까지 성산아트홀에서 전시된다.
경남은 지난 2023년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단체상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