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李대통령, 모하메드 UAE 대통령과 첫 정상 통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될 수 있도록 협력 기대"

"양국 관계,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 분야로 확대"

대통령실 제공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첫 정상 통화를 가졌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양 정상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방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양국 관계를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인공지능(AI), 첨단기술, 국방·방산, 원전 등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