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올해부터 환경공무직 채용에 필기시험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 시행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환경공무직도 일반공무직과 함께 채용 절차를 밟아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른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 채용의 비효율성 문제가 개선되고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년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은 필기시험(일반상식·한국사), 체력 측정, 인성 검사, 면접시험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8월 청주시 누리집에 공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