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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기후정책 숙의기구, 오늘 출범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기후정책 숙의기구, 오늘 출범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 기후정책 숙의기구, 오늘 출범

경기도민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고민해 권고안을 제시하는 기후도민총회가 발족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시흥에코센터에서 기후도민총회 출범식을 열어 도민 120명을 회원으로 위촉했다.

기후도민총회는 경기도가 지난해 말 전국 처음으로 기구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명시한 직접 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 기구입니다.

경기도, '고용둔화 우려' 제조업체 90곳 지원

경기도는 경기침체로 고용 둔화가 우려되는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국비 22억원을 포함해 총 27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대상은 자동차 부품·기타 기계장비 제조업체 90곳의 근로자 2천명입니다.

소속 근로자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건강돌봄 비용을, 해당 기업에는 전기·가스 요금 등 5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경기도, 오산 물향기수목원에 이끼원 조성

경기도는 오산 물향기수목원에 이끼원을 새로 조성해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목원 내 900㎡ 규모로 조성된 이끼원은 고사목과 고습성 식물, 자생 이끼 등이 어우러진 초록빛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이끼를 직접 밟지 않고 내부를 관람할 수 있게 곳곳에 야자매트를 활용한 관찰로가 설치됐습니다.

경기도, 물놀이형 수경시설 200여곳 수질검사

경기도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200여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8월 5일까지 수질검사를 합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바닥분수와 연못, 폭포, 실개천 등 인공시설물을 통칭하며, 도내에는 지난달 기준 총 천73곳이 등록돼 있습니다.

경기도는 전체 시설 가운데 신규 신고시설 등 27곳은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나머지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각 시군에 전체의 20%까지 직접 점검하라고 통보할 방침입니다.

경기 맨발길 20곳, 중금속 실태조사 결과 '안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새로 조성된 맨발길 20곳을 대상으로 중금속 함유 실태조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지난달 수원 물향기공원과 용인 왕산리 임도, 화성 봉담생태체육공원 등 20곳을 대상으로 중금속 실태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6가 크롬, 납, 비소, 수은, 카드뮴 등 5종 모두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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