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5시 21분쯤 전북 익산시의 한 싱크대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상가와 주택으로 확대되어 약 6519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28일 오전 5시 21분쯤 전북 익산시 신동의 한 싱크대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창고 1동이 모두 타고 인근 상가와 주택이 일부 소실됐다. 창고에 주차된 차량 2대도 모두 타 약 6519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싱크대 보관 창고에서 시작한 불이 인근 상가와 주택으로 옮겨져 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