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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혼부부·청년 주택구입 이자 지원사업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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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혼부부·청년 주택구입 이자 지원사업 호응 높아

익산시 제공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청년 주택구입 이자 지원사업이 익산시의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올상반기 신혼부부·청년 주택구입 이자 지원사업 접수 결과 409세대가 신청해 당초 예상한 250세대보다 크게 높았다.

익산시는 신청가구의 26%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세대며 인구유입 효과가 있고 72%는 기혼가구로 지역 내 정착 의지와 출산 양육기반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익산시는 사업에 대한 꾸준한 호응에 따라 하반기에도 연중 접수 체계를 유지하고 신청자 편의를 위해 다음달부터 준비서류를 10여 개에서 5개로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많은 시민이 실제로 혜택을 체감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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