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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활발한 나눔문화 실천 및 직원과의 소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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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방국세청, 활발한 나눔문화 실천 및 직원과의 소통 특강

    '사랑의 밥퍼' 행사로 사회공헌활동 및 전통예술연출가와 노름마치의 강의·공연

    광주지방국세청 박광종청장은 6월 25일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밥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광주지방국세청 박광종청장은 6월 25일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밥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내부 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전통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밥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광종 청장을 비롯하여 광주지방국세청 자원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하여 오리탕, 돼지고기, 홍어무침 등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300여 명의 홀몸·영세 노인에게 제공했다.

    사랑의 식당 박종수 이사장은 "봉사와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우리 급식소를 찾아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 박광종 청장은 어르신들께"사랑과 정성을 담은 식사를 준비하였으니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광주지방국세청과 산하 세무서 직원들이 격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도록 전통예술 특강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을 누비며 숨은 명인을 찾아 무대에 세우는 것을 업으로 삼아온 전통예술 연출가 진옥섭 대표가 '전통예술에 사무(武·舞·巫·無)치다'라는 주제로 전통연희 노름마치(고수 중의 고수)들의 전설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노름마치는 공연(전통연희)을 뜻하는 '놀음'과 마치다의 '마치'가 결합한 말로 최고의 명인을 뜻하는 남사당패의 은어다.

    이날 강연에서는 노름마치 김운태의 채상소고춤, 전통소리꾼 장보미의 판소리, '연희단 팔산대'의 신명나는 사물 판굿까지 더해져 '강연 같은 공연, 공연 같은 강연'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광주지방국세청은 다양한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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