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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7월부터 집중 상담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내년에 이수하게 될 과목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된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7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함께학교 홈페이지'에서 진로·학업 설계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진로·학업 설계 집중 상담을 위해 현직 고교 교사(진로진학상담교사 포함)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 450여명을 확충했다. 
 
지원단은 상담 신청 학생에게 진로 상담을 포함해 진학 희망 계열에 따른 과목 선택 조언, 과목별 학습방법 지도(코칭)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교육디지털원패스' 회원가입 후 발급받은 아이디(ID)로 '함께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상담은 신청 순서에 따라 차례로 이뤄지며, 통상 2주 정도 후에 상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함께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은 "교육부는 고교학점제에서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찾고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로·학업 설계 상담 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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