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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곡성 주택서 가스폭발…거주자 2도 화상

    119 구급차. 황진환 기자119 구급차. 황진환 기자
    전남 곡성 한 주택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60대 여성이 2도 화상을 입었다.

    곡성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5시쯤 전남 곡성군 입면의 한 주택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고로 주택에서 거주하던 60대 여성 A씨가 손발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택의 주방용품과 벽면이 불에 타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가스버너에서 새어나온 가스가 라이터 불꽃과 만나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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