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전북 김제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만 5천 마리의 닭이 폐사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지난 18일 오후 7시 54분쯤 전북 김제시 황산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양계장 일부가 타고 닭 1만 5천 마리가 폐사해 약 4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5대와 41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4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