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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동·청소년 간식 제공, '전주 함께 힘 피자'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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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함께라면' 세 번째 사업
    일자리 참여 노인이 만든 간식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17일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열린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 발대식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왼쪽 네 번째),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왼쪽 세 번째)이 피자를 만들고 있다. 전주시 제공17일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열린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 발대식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왼쪽 네 번째),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왼쪽 세 번째)이 피자를 만들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1인 가구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기부캠페인 '전주함께라면'의 세 번째 나눔 사업에 들어갔다.

    전주시는 17일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우범기 시장과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3개 시니어클럽 관장, 일자리 참여 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를 잇(EAT)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 발대식을 했다.

    전주시가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전주함께복지'의 세 번째 나눔 사업이다. 시니어클럽의 시장형일자리사업단 참여 노인이 만든 화덕피자 등 수제건강 간식을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전주 함께 함 피자' 간식 메뉴인 화덕피자와 샌드위치, 찐빵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함께 함 피자 사업은 간식 지원이 아닌 세대가 함께 돌보는 공동체 정신을 반영한 것"이라며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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