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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증평군,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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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 제공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지난해 5월부터 도내 최초로 진행한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가 높은 만족도와 함께 이용자 증가 성과를 내고 있다.
     
    365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등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에 전문 돌봄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서비스다. 
     
    17일 증평군이 집계한 서비스 이용자 수는 9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 증가했다.
     
    서비스는 기본형, 종합형, 영아 종일형, 질병감염 아동 지원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며, 기본형 기준 시간당 요금은 1만 2180원이다.
     
    정부는 가정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을 최대 85%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증평군은 여기에 더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추가 군비 지원을 제공한다.
     
    2자녀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50%, 3자녀 이상 가정은 9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사무소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은 뒤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증평군 아이돌봄센터는 오는 7월 4일까지 돌봄 선생님도 추가 모집 중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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