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아이 중심의 두레마을 조성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달 초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지역에 돌봄 공동체를 구축해 안심하고 육아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아이 안전을 보장하는 보행 거리 조성, 돌봄 살롱, 종합 지원 데스크, 창의 과학 인재 키움 센터 등을 마련하고 각 시군별 특성에 맞게 키즈카페, 팝업 미술관, 작은 도서관 등 놀이와 소통 공간을 연결해 원스톱으로 육아를 지원하는 계획이다.
새 정부의 대선 공약 중 농촌 재생 프로젝트와 연계해 의료, 생활, 교통, SOC 확충 등에 국비 확보를 시도할 방침이다.
현재 도내 8개 시·군이 두레마을 조성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오는 8월 연구 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에서 지역 맞춤형 공동체 돌봄 모델을 구축하여 아이와 엄마가 행복하고 편안한 친화 마을 조성뿐만 아니라, 단계적으로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공존하는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저출생을 막고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