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경남 인구 감소·관심 시군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개보수 지원

  • 0
  • 0
  • 폰트사이즈

경남

    경남 인구 감소·관심 시군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개보수 지원

    • 0
    • 폰트사이즈

    시군 소유 기숙사 최대 1억 원·기업 소유 2천만 원 지원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외국인근로자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참여할 시군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군 또는 기업이 소유한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따라 외국인력의 안정적인 유치와 장기 근무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밀양·통영·사천시와 도내 전 군 지역인 인구감소·관심지역 13개 시군의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축물과 외국인근로자 기숙사를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려는 시군이 대상이다. 무허가·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가건물과 관계 법령을 위한한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심사를 거쳐 시군 소유 기숙사는 한 곳당 도비 최대 1억 원, 기업 소유 기숙사는 최대 2천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시군은 도비 보조금의 100% 이상을 시군비로 매칭해야 하고, 참여 기업은 10% 이상 현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시군 소유 기숙소 도비 지원금을 최대 2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증액했고, 신청 자격에 중견기업을 추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