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제공2027년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보은군이 선정됐다.
충청북도체육회는 11일 8차 이사회를 열고 단독 신청한 보은군을 66회 충북도민체전 개최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도민체전 개최지 이외에도 임원 보선(안), 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와 위원 구성(안), 각종 규정 개정(안) 등도 심의.의결했다.
특히 아시안게임 종목인 브리지를 인정 단체로 가입 의결하고, 충북크라쉬연맹은 단체 운영 미흡과 시군 종목단체 수 부족 등을 이유로 준회원 단체에서 인정 단체로 강등을 결정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지원과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충북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