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천 복원사업 1호' 굴포천 생태하천 연내 준공
인천시는 하천 복원사업 1호로 추진하는 부평구 굴포천 생태하천 공사를 올해 하반기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년 첫 삽을 뜬 이 사업은 굴포천 소하천 구간의 기존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도심 속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인천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을 비롯한 행정절차를 밟았으며 66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지속해서 지원했습니다.
인천 송도 '노른자' 산업시설용지 매매에 삼성바이오 단독 참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얼마 남지 않은 산업시설용지를 매매하는 절차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독으로 참여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달 송도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매각 입찰에 단독 응찰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어제 마감된 재입찰에도 유일하게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재공고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홀로 응찰함에 따라 유효 신청자 결정을 위한 단독 평가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밟은 뒤 올해 안에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방침입니다.
'화합으로 지방소멸 극복' 인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출범
인천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의 1호 공약이었던 군민통합위원회를 본격 출범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군민통합위원회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선정한 5개 분과 100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 소통기구로,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 1기 위원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입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주요 시책과 현안 관련 의견을 모으고 정책 제안, 분쟁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