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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광덕산 정상 전망대 설치로 '힐링 명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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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덕산 정상 전망데크 예상 조감도. 아산시 제공광덕산 정상 전망데크 예상 조감도.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쾌적한 산행 환경 제공을 위해 광덕산 정상부에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 여가 활동 증진과 도심 속 힐링 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광덕산 정상 일대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난간, 벤치, 포토존 등을 함께 마련해 정상을 찾은 등산객들이 탁 트인 경관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전망대는 오는 6월 말 준공되며, 완료 후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광덕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발 699m의 광덕산은 사계절 내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아산시 대표 명산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휴양지로서의 매력이 한층 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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