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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한 6월 9일~20일까지

김해시청 제공김해시청 제공
경남 김해시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아보하 in 김해'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신조어로 김해시는 최근 여행 트렌드인 소규모의 개인 맞춤형 여행, 아보하 스타일로 특별한 체류기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사업명을 '아보하 in 김해'로 정하게 됐다.
 
'아보하 in 김해'는 참가자가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해 김해에서 최소 5일(4박), 최대 30일(29박)까지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다.
 
선정된 팀은 6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유여행을 하고 최소 4박~최대 29박까지의 팀별 숙박비(7만 원/1박)와 개인별 체험비(7~10만 원 이내/1인), 여행보험가입비(2만 원 이내/1인)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다만 여행기간 참가자들은 김해의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 SNS에 하루 2건 이상 업로드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김해시는 연간 봄, 여름, 가을 3차에 걸친 모집 및 여행기간을 설정해 '아보하 in 김해'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모집은 2차에 해당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1차 모집에 3:1에 달하는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한 달 여행하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특히 올해에는 여행보험 가입비용 지원 항목이 신설되고 숙박비 지원금액이 1일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 체류기간 제한도 5박 이상에서 4박 이상으로 다소 완화되는 등 지원이 강화된 점을 참고해 김해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경험해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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