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차 지원 신청을 오는 16~20일 접수한다.
지원 융자 규모는 모두 200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위치한 전업률 30% 이상이면서 공장 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공장등록을 하지 않은 제조업이라도 건축물관리대장상 면적이 500㎡ 미만이며,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