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지역본부 제공LH 충북지역본부가 '충북중부권 주거복지지사'를 4일 개소했다.
위치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KT청주지사 건물 4층이다.
이곳은 청주시 흥덕구·청원구와 진천군 소재 건설·매입 임대주택 약 1만 2300가구를 관리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에게 임대주택 상담·입주지원·긴급 주거지원과 복지 연계 서비스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조은숙 LH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주거복지지사 신설을 통해 보다 촘촘한 주거 안정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