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공충북 영동군은 3일 양산면 송호관광지에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공동체 휴식공간인 '솔빛카페'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새뜰마을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이 카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마을공동체 공간이다.
여자자율방범대장을 지낸 신영순씨가 운영을 맡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영동군 관계자는 "솔빛카페 개장은 새뜰마을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과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솔빛카페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마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