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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50.49㏊, 영동 50㏊, 단양 40.3㏊ 등 피해

영동군 제공영동군 제공
최근 충북지역에 쏟아진 국지성 우박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30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는 모두 377곳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규모만 228.99㏊에 달했다.
 
시·군별로는 음성이 50.49㏊로 피해가 가장 컸고 이어 영동 50㏊, 단양 40.3㏊, 괴산 40㏊, 제천 30.8㏊, 충주 17.4㏊ 등의 순이다.
 
피해 농작물은 복숭아 99.3㏊, 사과 84.1㏊, 수박 15.1㏊, 자두 7.04㏊, 포도 7㏊ 등이다.
 
충북도와 각 시·군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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